![](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4/03/10/20140310000175_0.jpg)
[뉴스핌=강필성 기자] 더 플라자는 프로포즈를 준비하거나 기념일을 맞는 고객을 위해 레스토랑 이벤트 프로그램 ‘잇츠 유어 데이(It’s Your Day)’를 오는 12월 14일까지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의 중심지인 서울광장과 세종대로 일대 조망권이 뛰어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에 한해 운영되며, 낭만적인 분위기 연출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비롯해 이용 고객이 일일 호텔 요리사가 되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직접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취향에 따라 중식당 도원, 일식당 무라사키, 이탤리언 레스토랑 투스카니 중 선택해 즐길 수 있다. 각 레스토랑 외국인 수석 셰프가 준비한 2인 코스 정찬(투스카니는 테판 스페셜)과 스파클링 와인, 이벤트용 디저트 등이 포함되며, 부티크 플라워 브랜드 지스텀의 감각적인 꽃 장식과 부케, 커플 이니셜 장식, 영상 플레이, 로맨틱한 음악과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이 함께 제공된다.
특히, 프로그램에 포함되는 와인과 디저트는 소중한 순간을 더욱 품격있게 만들어준다. 와인은 반피 로사 리갈 브라케토 다퀴(Banfi Rosa Regale Brachetto d'Acqui, 375ml)가 포함되는데 로마황제 율리우스 시저가 클레오파트라에게 구애하기 위해 개발했다는 브라케토 다퀴 포도 품종을 이용해 만든 스파클링 와인이다.
이벤트용 디저트로 도원에서는 중국 현지 결혼식이나 파티에서 제공하는 인기 답례품을 활용해 세프 스페셜 디저트를 선보이며, 투스카니에서는 고객이 준비한 깜짝 선물을 담아 낼 수 있는 이색 디저트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의 가격은 2인 기준 48만원에서 52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까지 다양하며, 사전 예약 필수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