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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고 또 미안하네" 8일 숨진 채 발견된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 [사진=뉴시스] |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 부고에 노회찬 전 의원 애도 "미안하고 또 미안하네"
[뉴스핌=대중문화부] 노회찬 전 정의당 의원이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의 부고에 “미안하고 또 미안하네”라며 안타까워했다.
노회찬 전 의원은 8일 트위터를 통해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의 사망 소식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털어놨다.
박 부대표의 죽음에 대해 노 전 의원은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 세계 여성의 날이라고 장미 한 송이 보냈는데 오늘 새벽 그대는 떠났네. 미안하고 또 미안하네”라고 애도했다.
이어 “이제 근심 걱정 없는 곳에서 영면하시게. 다시 만날 때까지 편히 쉬시게”라고 덧붙였다.
“미안하고 또 미안하네”라며 아쉬워한 노회찬 전 의원은 박은지 부대표와 진보신당 시절 동고동락했다.
경찰은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가 이날 새벽 4시30분경 숨진 채 자택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0일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