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8일 영등포점과 의정부점에서 컬링 여자 국가대표팀 사인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지난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온 국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컬링 여자 국가대표팀이 신세계백화점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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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여자 대표팀은 아이돌 그룹같은 이미지로 '컬스데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 내 컬링을 인기 스포츠로 끌어올리기도 했다.
사인회는 영등포점과 의정부점 각 점포별로 선착순 100명에 한해 진행되며 신세계백화점이 준비한 선물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또 컬링 여자 대표팀이 소치 올림픽에서 실제 경기에 사용한 스톤과 스틱 등 장비도 함께 볼 수 있다.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컬링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돼 국민적 인기 스포츠로 도약할 수 있는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계속해서 컬링 국가대표팀이 올림픽 뿐만 아니라 각종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인회는 영등포점에서는 2시, 의정부점에서는 5시에 열린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