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14일 2회 이보영 유괴당한 딸 찾기 위해 고군분투 [사진=SBS `신의선물`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신의 선물' 이보영이 유괴된 딸을 구하기 위해 범인과 추격적을 벌였다.
4일 방송된 SBS '신의 선물-14일' 2회에서 김수현(이보영)은 딸을 유괴한 범인으로부터 2억을 요구하는 전화를 받고 경찰을 따돌리고 아이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김수현과 한지훈(김태우)의 자택에는 택배기사로 위장한 누군가가 은밀히 김수현에게 쪽지를 건넸다. 쪽지에는 "한강 둔치 8구역 쓰레기 통 안에 돈 가방을 넣어두라"고 적혀있다.
이에 김수현은 경찰들이 눈을 피하기 위해 충격적으로 기절한 연기를 시작했다. 응급실로 실려간 김수현은 결국 몰래 은행으로 달려가 2억을 찾은 뒤 한강으로 달려갔다.
이 때 경찰은 김수현의 위치를 파악하고 범인의 뒤를 뒤쫓고 있었다. 이를 안 법인은 김수현은 방화행 5호선으로 유도했다.
김수현은 드디어 딸 한샛별(김유빈)로 보이는 아이의 입을 막고 있는 남자를 발견했다. 김수현은 2억이 든 종이봉투를 남자에게 건넨 뒤 아이에게 달려갔지만 샛별이가 아니었다. 김수현은 2억이 든 종이봉투를 들고 도주하던 범인을 쫓아가 "내 딸 내놓으라"고 매달렸지만 폭행만 당했다.
'신의 선물' 이보영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의 선물 이보영 모성애 연기 눈물난다" "신의 선물 이보영 연기에 몰입된다" 신의 선물 이보영 안타까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