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세종시는 지난 3일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접수된 소정면 윤모씨의 산란계 농장 폐사체에서 'H5N8형'이 검출됐다고 4일 밝혔다.
세종시에서 H5N8형이 검출된 것은 처음으로 검출된 H5N8형 항원의 고병원성 여부는 5일 오전에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는 고병원성이 확인되면 윤씨 농장의 산란계 31만 마리와 주변 농장에서 사육 중인 5만 마리 등 총 36만 마리를 살처분한다는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