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카이도골프가 박세리에 이어 태국의 박세리로 불리는 '모리야, 아리야' 자매와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모리야, 에리야는 카이도골프에 계약할 의사를 전해와 계약이 성사됐다. 정식 계약은 다음달 나비스코 챔피언십 기간 중 체결한다.
대한민국 1%, 초고반발 드라이버로 유명한 카이도골프는 태국 현지에서 모리야, 아리야 자매와 클럽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현재 카이도 인기제품인 srp3 드라이버를 사용 중이다.
이번 계약으로 모리야, 에리야 자매는 향후 2년간 LPGA 투어에서 카이도 골프용품 및 선수지원 서비스를 받게 된다.
두 자매는 지난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Q스쿨과 LPGA Q스쿨에 참가해 수석 합격한 기대주이다.
언니 모리야는 2008년 14세 나이로 브리티시 주니어 오픈에서 우승했고 동생인 아리야는 2010년 US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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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