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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송주오 기자] 한국엡손이 엡손의 대형 프린터 공인 총판인 웰퍼스트, 칼라월드와 함께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대구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2014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에 참가한다.
섬유 업계의 기업들과 해외 바이어들이 참석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섬유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로 알려지고 있다. 엡손은 세계 최초의 오리지널 전사프린터로 알려진 '엡손 슈어컬러(Epson SureColor) F 시리즈'를 소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소개되는 '엡손 슈어컬러 F 시리즈'는 우수한 컬러 재현력을 제공한다. 또한 전사용으로 새롭게 개발된 '엡손 울트라크롬 DS 잉크'는 인체에 무해함을 인증하는 에코텍스 표준(OEKO-TEX® Standard 100) 테스트 기준을 통과했다. 에코텍스 표준은 국제 친환경 섬유 인증마크로, 인간의 건강에 위험을 줄 유해한 물질이 함유돼 있지 않음을 보장하는 테스트이다.
'엡손 슈어컬러 F 시리즈'의 대표 제품이자 인기제품인 '엡손 슈어컬러 F-7000', '엡손 슈어컬러 F-6000'은 폴리에스테르를 포함하는 다양한 의류에 사용되는 직물에 출력할 수 있어 섬유 업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특히, 엡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3월 출시예정 제품 '엡손 슈어컬러 F2000'을 선보일 예정이다. '엡손 슈어컬러 F2000'은 엡손의 최신 기술이 적용돼 티셔츠나 토트백 등에 직접 이미지 출력을 할 수 있는 전사 프린터(Digital To Garment)다. 신제품은 면100% 및 최대 혼방 50%까지의 소재에도 출력할 수 있다. 그리고 섬유제품과 관련된 제품 품질관리 테스트 미국섬유화학염색자협회(AATCC) 기준으로 스케일 4를 만족하는 생생한 품질을 제공한다.
엡손 부스에서는 박람회 기간 동안 관람객들이 제품의 품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박람회 현장에서 제품 시연을 할 수 있게 했고, 엡손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가격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