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한국거래소와 신한은행은 정부의 '금 현물시장 개설 등을 통한 금 거래 양성화 방안'에 따른 KRX금시장의 활성화 및 금거래 양성화를 위한 MOU를 28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금 실물사업자의 거래 편의 및 거래안정성을 위한 상호 협력 ▲금 거래 양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 확대 ▲관련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협력 등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이호철 부이사장(파생상품시장본부장)은 "신한은행을 통한 금 거래계좌 및 KRX금시장의 자기매매회원 계좌간 연계를 통해 실물사업자들의 거래편의를 제고하고 시장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영진 신한은행 부행장은 "다년간에 걸친 금거래계좌 운영 등 실물사업자 지원의 경험을 살려 KRX금시장의 활성화 및 금 거래의 양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