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메가박스가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일주일간 'M2 애트모스 스페셜 위크'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메가박스 코엑스와 목동, 영통 M2관에서 진행되며 아카데미상 시각효과상 후보에 오른 영화 '스타트렉 다크니스'와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그래비티'를 3D 애트모스 버전으로 재상영한다. 티켓가격은 1만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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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M2관은 4K프로젝터 두 대를 사용해 4배의 해상도와 2배의 밝기로 영화 속 세계를 실감나게 구현해냈다. 특히 마이어 사운드와 돌비 애트모스의 조합을 통해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생생한 음향을 선사한다.
김민철 메가박스 프로그램팀 담당자는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된 작품들을 M2관에서 보고 싶다는 요청이 많아 재상영을 기획하게 됐다"며 "아카데미상의 강력한 후보작들이 자랑하는 시각 및 음향 효과를 직접 체험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