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모닝스타, 베스트 국내주식형 운용사로 '신영' 선정

기사입력 : 2014년02월26일 14:42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이에라 기자] 세계 최대 펀드평가사 미국 모닝스타가 베스트 국내주식형 운용사로 신영자산운용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모닝스타는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남진웅 한국금융투자협회 부회장과 윙 찬(Wing Chan) 모닝스타 아시아의 리서치 책임자(이사), 윤희육 모닝스타코리아 대표, 수상 운용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모닝스타 펀드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베스트 해외주식형 운용사로는 슈로더투자신탁운용이 선정됐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베스트 국내채권형 운용사 부문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 베스트 국내 대형주펀드는 '신영고배당증권 자투자신탁(주식)A', ▲베스트 국내 중소형주 펀드는 '한국밸류 10년투자 장기주택마련 증권투자신탁1호(주식) A', ▲베스트 중국 주식형 펀드 '삼성 Great China 증권 子펀드 1호[주식] Class A', ▲ 베스트 범신흥시장 주식형 펀드 부문에는 '슈로더 브릭스 증권 자투자신탁 A-1 (주식)'펀드가 수상했다.

'신영VIP밸류60 증권 투자신탁 1호 (주식혼합) B'은 베스트 국내 주식 혼합형펀드 부문에서 수상을 했고, 베스트 국내 채권혼합형 펀드와 베스트 국내 채권형 펀드로는 각각 '한국밸류 10년투자 증권투자신탁1호(채권혼합) C', '하이퇴직연금증권자투자신탁1호[채권]'펀드가 선정됐다.

윤희육  모닝스타코리아의 대표는 "한국에서 설정되고 판매되는 역내펀드에 대해 모닝스타 본사의 평가방법론을 통해 선정함으로써 국내 펀드시장의 글로벌화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모닝스타가 매년 시상하는 펀드대상은 모닝스타의 독창적인 방법론과 평가기준에 따라 선정하고, 동일한 시기에 국가별로 시상식을 순회 개최함으로써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권위와 가치를 인정받는 계기로 자리잡아 왔다.

또한, 수상 대상의 선정과정이나 평가방법론, 디자인 등을 전 세계 수상펀드에 동일한 표준을 적용함으로써 공정하고 객관적인  선정 기준을 지켜오고 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매년 2월과 3월에 걸쳐 미주, 유럽 및 아시아지역으로 나누어 수상하고 있고 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에서 첫번째로 수상결과를 발표하게 됐다.

모닝스타 펀드대상의 목적은 전년도와 장기간 동안 해당 유형에서 가장 성과가 우수한 펀드와 운용사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펀드대상 방법론은 1년 기간에 중점을 두지만, 베스트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각 유형에서 장기적으로 높은 위험조정수익률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또한 펀드의 연도별 성과가 과거 3년중 최소 2년동안 유형내에서 상위 50%이내에 속해 있어야 한다.

한편, 미국 모닝스타는 1984년 설립 이후, 전세계 27개국에서 3500명 이상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다. 주식리서치, 펀드평가, 투자컨설팅, 지수 개발 등 전문 투자분석기관으로써의 명성을 쌓아 왔다.

2000년 6월 국내 시장에 진출한 후 국내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투자모형과  선진화된 분석기법을 통해 국내 금융시장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2010년 국내 데이타의 본사 통합작업을 통하여 글로벌 기준에 따른 평가방법론과 분석기법을 통해 국내 투자자들에게 글로벌 기준에 맞는 표준화된 투자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다.

모닝스타는 국내 펀드시장에 대한 데이터 통합을 통하여 국내 운용 펀드에 대해 글로벌 평가등급 부여하고 있으며, 성과 보고서와 각종 분석리포트를 통해 국내펀드에 대한 분석정보를 해외 기관투자가, 금융기관, 인터넷 금융 포털 및 개인투자가들에게 제공해 옴으로써 국내 집합투자 시장에 대한 글로벌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