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계룡건설이 투자주의종목 지정에도 실적개선 기대감에 장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오전 9시 14분 현재 계룡건설은 전날대비 3.59% 오른 1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에 지난 17일 이후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전날과 24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계룡건설은 지난해 영업손실 500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지만 올해는 기저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왔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부동산 관련 경제혁신 3개년 계획으로 재건축 및 부동산 매매거래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계룡건설을 현대산업개발, 한신공영과 함께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