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출연한 김인권 [사진=KBS 2TV `1대 100`방송화면 캡처] |
25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첫 번째 출연자로 김인권이 나섰다.
김인권은 "올해로 데뷔한지 13~14년 정도 됐다. 배역 관계없이 30여편 정도 출연했다. 다작을 한 건 정답을 모르니까 부딪혔다"면서 "내 역할을 찾기보다는 전혀 못할 것 같아도 일단 저질렀다. 저지르면 수습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김인권은 "난 작품적으로 많이 저질렀다. 작품을 가리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MC한석준은 김인권을 소개하며 "학교회장 출신이고 상정도 사우이 0.8%였다고 한다. 대학도 과 수석입학이다"라고 밝혀 듣는 이들을 놀라게했다.
이에 김인권은 "부담을 그만 줬으면 좋겠다"며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