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 지원제도, 금융사기 대응요령 등도 담아
[뉴스핌=노희준 기자] 금융감독원이 서민금융 상품인 '새희망홀씨 대출'에 대한 실제 이용자들의 사연과 삶의 재기 과정 등을 담은 이용수기를 오는 24일 발간·배포한다.
금감원은 23일 '새희망홀씨 대출' 이용수기 '희망은 홀씨를 타고'를 오는 24일 3000부를 발간해 서민금융 유관기관, 지자체, 지자체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등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기에는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42편의 이용수기는 물론이고 서민금융 이용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각종 금융사기에 대한 예방법과 피해구제 요령 등이 팁 형태로 담겨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새희망홀씨를 취급하는 각 은행 지점 및 거점점포 등에도 비치할 계획"이라며 "서민금융 지원제도, 금융사기 대응요령 등 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민금융 안내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