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릴라빈 내한 소감 [사진=강소연 기자] |
에이브릴라빈은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통산 6번째 내한 공연을 열고 한국 팬들과 열광의 무대를 펼쳤다.
이날 에이브릴라빈은 공연 중간에 뜨겁게 열광 중인 팬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라빈은 먼저, 오프닝곡인 'HELLO KITTY'를 부르며 중간에 "고마워요! 귀여워!"라는 한국어 애드리브를 추가하는 등 한국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배려도 돋보였다.
이어 그는 공연 중간 막간을 이용해 "정말 멋진 한국에서의 밤"이라며 "아주 오랜만에 내한했다. 올 때마다 여러분은 항상 최고"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잠시 감동적인 분위기에 젖은 틈을 타 라빈은 감미로운 곡 'HUSH HUSH'를 열창하며 팬들의 마음을 적셨다.
한편, 에이브릴라빈은 이날 남편 니켈백의 채드크로거와 함께 무대에 올라 듀엣곡을 부르며 한층 색다른 공연을 꾸몄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