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서동기 건국대 교수가 제14대 한국감정평가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19일 한국감정평가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6개 지역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서 신임 회장은 총 유효투표 1841표 중 1160표(63.0%)를 얻어 당선됐다. 이번 협회장 선거에는 4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서 신임 회장은 앞서 제10대 감정평가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2년 박근혜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부동산대책위원장, 2013년 IBK 자산운용 사외이사·감사위원을 지냈다. 지금은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서 신임 회장은 금융기관 필수 담보감정평가제 도입과 전문자격사로서의 위상제고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는 당선사에서 "위기에 몰린 감정평가 업계에 희망을 불어 넣겠다"며 "하나된 업계, 소통하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19일 한국감정평가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6개 지역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서 신임 회장은 총 유효투표 1841표 중 1160표(63.0%)를 얻어 당선됐다. 이번 협회장 선거에는 4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서 신임 회장은 앞서 제10대 감정평가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2년 박근혜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부동산대책위원장, 2013년 IBK 자산운용 사외이사·감사위원을 지냈다. 지금은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서 신임 회장은 금융기관 필수 담보감정평가제 도입과 전문자격사로서의 위상제고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는 당선사에서 "위기에 몰린 감정평가 업계에 희망을 불어 넣겠다"며 "하나된 업계, 소통하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