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모집인 고용 분명히 유지하겠다"
[뉴스핌=노희준 기자]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17일 카드사 영업정지로 인한 카드모집인 생계문제와 관련, 카드모집인 한달 평균 수당은 220만원이라고 밝혔다.
임 회장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우남 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농협카드의 카드모집인은 700여명이다. 영업정지 기간 석달을 감안하면 한달 평균 수당을 기준으로 필요한 예산을 계산하면 46억2000만원이다.
임 회장은 "카드 모집인 고용은 분명히 유지하겠다"며 "적정한 보수 수준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