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웨딩 페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 부부들을 위해 준보석, 가전·가구, 주방·식기, 남성 예복, 화장품 등 다양한 상품군에서 인기 상품을 제안한다.
상품군 및 브랜드별로 한정 특가 상품을 선보이고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5월에 결혼을 앞두고 혼수를 준비하는 고객을 고려해 행사 기간을 정했다. 일반적으로 혼수는 결혼 2~3달 전에 구매하는 성향을 보인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예물을 구매하려는 신혼 부부들을 위해 다양한 준보석 상품을 준비했다. ‘골든듀’, ‘몰리즈’, ‘스톤헨지’ 등 총 36개 브랜드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기간중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하거나 ‘외식상품권’, ‘롯데 상품권’등 브랜드 별로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동안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가전·가구 행사도 준비했다. 가전 행사에서는 삼성, LG에서 웨딩 필수 아이템인 TV, 냉장고, 세탁기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고, 이를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모바일 상품권 30만원과 5%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주방·식기 상품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동안 수도권 전점에서는 ‘테이블웨어 웨딩페스티벌’를 열고 ‘포트메리온’, ‘한국도자기’등 총 8개 국내외 도자기 프랜드의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마케팅팀 김종환 팀장은 “많은 커플들이 결혼하는 5월을 앞두고 혼수를 준비하는 신혼 부부를 위해 ‘웨딩 페어’를 열고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롯데백화점 ‘웨딩 페어’를 통해 예비 신혼부부들이 부담을 덜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