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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따라잡기] 4년마다 두배 수익, 버핏의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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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코카콜라, 포트폴리오의 37.5% 비중 차지

출처=AP/뉴시스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아이빌리어네어 지수(iBillionaire Index)'에서 추종하는 10명의 억만장자 중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억만장자는 단연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투자 대가 워렌 버핏이다.

명실공히 20세기 가장 성공한 투자자로 불리는 버핏은 2013년 한해동안 127억달러를 불리며 순자산이 591억달러에 달하고 있다.

지난 1965년 이후 그는 연평균 19.7% 수준의 수익률을 유지 중이다. 기업의 가치에 포커스를 맞춰 우량주에 대한 장기 투자방식을 선호하는 버핏은 지난 2008년 금융위기가 발생하자 골드만삭스를 포함해 6대 우량기업의 주식을 사들여 5년간 100억달러 가까운 수익을 거둠으로써 또 한번 그의 투자 방식에 대한 세간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버핏의 포트폴리오에서 얻을 수 있는 힌트는 무엇이 있을까.

◆ 버핏이 절대 팔지 않는 주식은?

버핏의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웰스파고(WFC)다.

웰스파고를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은행으로 지목한 그는 지난 1990년을 시작으로 웰스파고의 주식을 매입하기 시작했으며 특히 금융위기 발생 이후 모두가 금융주에 대한 투자를 꺼려할 때 역시 수백만주씩 추가 매수를 이어왔다.

4분기 기준 웰스파고가 버핏의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79%로 평균 매입가는 주당 37.89달러 수준이다. 현재 주가가 45달러대 후반임을 감안한다면 수익률은 20.93% 수준에 달하는 것이다.

지난 2012년 6월 이후 주식 매입 현황을 살펴보면 꾸준히 그 규모를 늘려오는 중으로 지난해 6월 기준 4억6313만2000주 규모로 확대한 이후 이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버핏이 두번째로 많은 주식을 사들인 것은 코카콜라(KO). 버핏은 세계인에게 가장 친숙한 음료인 코카콜라의 주식으로 현재 포트폴리오의 16.46%를 채우고 있다.

"나는 한번도 코카콜라의 주식을 판 적이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공언할 만큼 그의 코카콜라 사랑은 대단하다. 

재투자 및 배당금 등을 감안할 때 버핏은 현재 1000% 가량의 수익률을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BM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각각 13.71%, 12.44%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종목으로 억만장자 지수의 10대 상위종목에도 포함돼 있을 만큼 이들 종목에 대한 투자 대가들의 애착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 버핏, 무엇을 늘리고 무엇을 줄였나

버핏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미국 최대 석유화학업체이자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엑손모빌(XOM)의 주식 비중을 크게 늘리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 그의 포트폴리오에서 엑손모빌은 3.7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엑손모빌의 주가가 91달러대 초반을 오감에 따라 평균 매입단가(91.56달러) 대비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장기투자를 고집하는 그가 크게 베팅을 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부분이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지난해 9월말 현재 버핏이 회장으로 있는 버크셔헤서웨이는 엑손모빌의 주식 4010만주를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외 헬스케어 업체인 다비타(DVA)는 4분기동안 평균 50.35달러에 1640만주 추가 매입하면서 포지션을 110% 확대, 현재 그의 포트폴리오의 2.03%를 차지하는 종목으로 올랐다. 또 선코에너지와 뱅크오브뉴욕멜론 역시 최근 버핏이 주목하고 있는 종목 리스트에 올라있다.

반면 버핏은 영국의 제약업체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주식을 110만주 매각하며 전체에서 0.02% 수준으로 비중을 줄였고 코노코필립스(COP) 주식 역시 1050만주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세계적인 TV 서비스 공급업체인 디렉티비도 지난 분기동안 매각 대상 중 하나였다. 버핏은 이 기간동안 76만주를 매각하며 포트폴리오에서 2.4% 수준으로 비중을 줄이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2011년 12월 당시 버핏은 디렉티비의 주식을 전분기 당시의 420만주에서 2030만주로 크게 늘리며 한동안 매수 움직임을 보인 바 있다. 디렉티비를 통해 그가 거둔 수익은 52.38% 수준으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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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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