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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웰메이드 이엔티 제공] |
영화 ‘피끓는 청춘’ 개봉 이후 꾸준히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이종석의 무대인사 패션이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종석은 격식 있는 스타일부터 니트와 청바지를 매치한 자연스러운 스타일, 독특한 무늬의 가디건에 뿔테 안경과 시계 등으로 포인트를 준 엣지 있는 스타일까지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며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임을 입증했다.
특히 이종석의 작은 얼굴과 긴 팔, 다리를 돋보이게 해준 겨자색 롱 코트와 검정 목폴라 스타일링, 회색 셔츠와 팬츠 스타일링은 순식간에 영화관을 런웨이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종석의 스타일리스트 박지영 실장은 “‘피끓는 청춘’ 무대인사에는 밝은 머리 색에 맞게 격식과 멋을 살린 반면 니트, 점퍼로 편안한 스타일을 번갈아 연출하며 신경을 썼다. 워낙 패션감각이 뛰어난 친구라 스타일리쉬한 룩을 잘 소화해줬다”고 전했다.
한편 이종석은 최근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가제) 후속으로 편성된 드라마 ‘닥터 이방인’(가제)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극중 이종석은 탈북자라는 신분으로 이방인 취급을 받으며 살아가는 천재 탈북의사 박훈 역을 맡았다. 오는 4월 방송 예정.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