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TKO승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로드FC 데뷔전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둔 개그맨 윤형빈이 아내 정경미에게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윤형빈은 9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치러진 데뷔전에서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TKO승을 거뒀다.
경기가 끝난 후 윤형빈은 "오른손 펀치가 정확히 걸리는 느낌이 들어서 끝까지 달려들었다. 경기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자신의 아내인 개그우먼 정경미에게도 "늘 고맙고 미안하다. 가장 큰 응원군이자 지원군"이라는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지금 아내가 경기도 못보고 내 전화만 기다리고 있다. 빨리 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윤형빈 TKO승에 내가 다 짜릿하더라~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윤형빈 TKO승, 정경미 생각 뿐이구나.. 부럽다" "정경미, 윤형빈 TKO승 얼마나 기뻤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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