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아이파크백화점은 2월 중순에 진행하던 ‘웨딩&리빙가구페어’를 일주일 앞당긴 지난 7일부터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웨딩페어에서는 가구 구매고객 ‘10% 상품권 증정’과 가구 브랜드 10~50% 할인 등 파격적인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100만원에서 500만원 이상 가구 구매 고객에게 구매금액의 10%에 해당하는 10만원에서 50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특가 할인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침실패키지 제안전’에서는 ‘에몬스’의 장롱과 침대, 거울, 서랍장 세트가 203만원에, ‘리바트’의 장롱과 침대, 화장대 세트가 224만5000원에 판매된다. ‘매트리스/화장대 제안전’을 통해 ‘아이니드’ 화장대 세트가 68만4000원에, ‘엔토코’ 화장대는 61만9000원에 선보인다.
또 ‘소파 제안전’에서는 ‘나뚜지’ 4인 소파가 600만원에, ‘다우닝’ 3인 소파는 139만원에, ‘식탁/거실장 제안전’에서는 ‘우드코’ 4인 원목식탁이 89만원, ‘리빙아젠다’ 4인 식탁이 99만원에 판매된다.
아이파크백화점 한희권 리빙문화팀장은 “윤달을 앞둔 시기에는 성혼 커플이 몰려 가구 매출이 20~30% 급등하는 양상을 보인다”며 “올 가을 윤달이 들어섬에 따라 유통업체의 판촉전이 벌써부터 시작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