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디아지오코리아(대표 조길수)는 ‘제 5기 쿨드링커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쿨드링커 캠페인은 ‘책임있는 음주문화를 만들어 가는 신주류문화세대가 되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디아지오코리아의 대표적인 책임음주 캠페인이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지난 2004년, 주류 업계 최초로 ‘쿨 드라이버 캠페인’ 펼치며 건전음주 문화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이어 2005년 ‘쿨드링커 캠페인’으로 확장시켜 그 영역을 확대해오고 있다.
올 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6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전국 22개 대학교에서 지원을 통해 선발된 총 30명의 대학생들이 홍보대사가 되어 대학 캠퍼스를 중심으로 책임있는 음주활동을 홍보하고 즐거운 음주문화를 선도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대학 캠퍼스의 오리엔테이션 시즌인 2월에는 ‘건전하고 신명나는 오리엔테이션’을, 5월 대학 축제 기간에는 ‘책임음주와 함께 하는 대동제’ 등을 주제로 대학생의 건전한 음주문화를 꾸밀 예정이다.
디아지오코리아 대외협력 총괄 김영진 상무는 “책임있고 즐거운 음주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대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활동하는 쿨드링커 캠페인을 진행해오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음주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