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GS샵이 운영하는 테마 쇼핑몰 디앤샵이 패션 전문 셀렉트 숍으로 다시 태어난다.
디앤샵은 특정 대상을 겨냥해 카테고리를 개편하고, 모바일웹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홈페이지 리뉴얼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디앤샵은 이번 개편을 통해 20대와 30대 초반의 오피스 레이디를 겨냥,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다양한 해외 신규 상품을 들여왔다. 특히 국내 신진 디자이너의 독점 상품과 해당 연령대에 맞는 트렌디한 신규 아이템을 대거 추가했다. 또 모바일 서비스를 개시해 PC와 같이 쉽게 주문과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출퇴근길 모바일 쇼핑에 적합한 다양한 상품을 전면에 배치할 예정이다.
디앤샵은 개편을 맞이해 다양한 릴레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9일까지 ‘2014년 주목할 상품’을 고객이 직접 선정하는 이벤트를 열어 참여자 전원에게 10%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10일에서 16일까지 해당 상품들을 최대 75% 할인 판매한다. 또 17일부터 23일까지는 ‘별에서 온 신상’ 이벤트를 통해 이번 개편을 통해 신규로 입점된 국내 신진 디자이너의 15개 브랜드를 최저가 단독 경매 방식으로 판매한다.
디앤샵팀 이원경 부장은 “디앤샵은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20~30대 오피스 레이디의 가장 트렌디한 쇼핑몰이 될 수 있도록, 매력적이면서도 새로운 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