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1월 글로벌 증시 일제히 하락…추세? 조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선진국·신흥국 하락…프론티어 마켓 나홀로 전진

우리나라 경제가 저성장·저금리의 패러다임으로 바뀌면서 자산관리에서도 글로벌화가 중요해졌습니다. 뉴스핌은 이런 추세에 맞춰 글로벌 자산관리(GAM: Global Asset Management)에 필요한 전략과 정보를 제공합니다.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국내 유수 금융기관들의 단기(1~3개월), 중기(3개월~1년), 장기(1년 이상)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을 종합해 매월 [뉴스핌GAM]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편집자 註]

[뉴스핌=김동호 기자] 경기 회복 기대감과 함께 제기된 장미빛 전망과는 달리 올해 초 글로벌 증시는 하락했다. 선진국부터 신흥국까지 전세계 증시가 일제히 약세를 면치 못했으며, 일각에선 추세적인 하락 국면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우려도 커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추가적인 테이퍼링(단계적 양적완화 축소) 실시를 결정했으며, 신흥국에선 투자자금이 급격히 유출되며 금융시장이 요동쳤다. 중국은 제조업과 서비스업 지수가 모두 둔화되며 다시금 성장 둔화 우려가 불거졌다.

MSCI 전세계지수는 1월말 391.92포인트로 마감되며, 전월대비 4.07% 하락했다. 신흥국지수는 6.6% 떨어지며 936.53을 기록했다.

지난해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였던 미국과 일본 증시는 1월 들어 약세를 면치 못했다. 미국 다우지수가 월간 기준 5.3% 하락했으며, 일본 닛케이지수는 무려 8.4% 급락했다.

미국의 테이퍼링 우려와 신흥국 금융시장 불안, 그리고 이로 인한 엔화가치 상승 등이 지수를 끌어내렸다. 그간 상승에 따른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욕구도 매물을 불렀다.

◆ "현재 글로벌증시는 강세장 속 조정 국면"

하지만 현재 경제 상황은 지난해 말에 비해 크게 달라진 것이 없어 과도한 하락이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블랙록 러스 코스테리히 글로벌투자전략가는 “세계 경제가 급락이 시작되기 전인 지난달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며 “바뀐 것은 신흥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심리뿐”이라고 지적했다.

누빈에셋매니지먼트의 밥 돌 최고주식전략가도 “최근 글로벌 증시 조정의 성격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쉽지 않다”면서도 "강세장 속의 조정이라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미국 경제가 올해 강하게 회복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기 전까지는 약세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테이퍼링에 따른 자금 유출 우려가 확대된 신흥국 시장에선 유동성 위기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1월 중 터키와 콜롬비아, 브라질, 칠레 등 신흥국 증시는 7~9% 가량 급락했다.

RBS의 알베르토 갈로 신용리서치책임자는 “이번 이머징마켓 자금 유출은 대표적 신흥국인 중국과 브라질이 이미 신용경색 초기 단계라는 사실을 드러내는 것”이라며 “통상 신용경색은 경제 전반의 위기를 암시하는 신호”라고 주장했다.

스피로 소버린 스트래티지의 니콜라스 스피로 대표도 “중국과 브라질의 상황은 신용 경색에 해당한다”며 “특히 중국은 의심의 여지없이 신용 경색에 시달리고 있고, 정부가 이를 해소하기 위해 안간심을 쓰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한 현재 이머징마켓의 상황이 지난 2008년 리먼사태 당시와 같은 글로벌 금융위기의 전조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선진국과 신흥국 증시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사이 프론티어 국가들은 소폭 전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MSCI 프론티어지수는 1월 중 0.85% 상승했다. 

이머징마켓의 자산가치 급락을 피해 투자자들이 선진국 증시가 아닌 프론티어마켓으로 몰려든 것으로 풀이된다. 위험자산을 피해 리스크가 더 높은 곳으로 이동한 셈이다.

프론티어마켓은 지난해에도 이머징마켓에 비해 상대적인 강세를 보인 바 있다.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관련 국가가 상대적으로 탄탄한 성장과 함께 자산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어드밴스이머징캐피탈 슬림 페리아니 대표는 “이머징마켓과 프론티어 마켓의 가장 뚜렷한 차이는 외환시장”이라며 “프론티어 마켓의 통화는 이른바 취약한 5개국(브라질, 인도, 인도네시아, 터키,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같이 급등락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