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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러드 파달렉키 [사진=AP/뉴시스] |
제러드 파달렉키는 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죽음에 관한 생각을 적었다.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은 이날 오전 뉴욕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사인을 약물 과용으로 보고 있다.
파달렉키는 트위터에 “마약따위에 인생을 날려버린 자에게 ‘슬픔’이란 단어를 사용하면 쓰나. ‘정신 나간’이 더 어울린다. 얼간이”라고 적었다.
제러드 파달렉키의 트윗은 즉각 논란으로 번졌다. 트윗을 접한 영화팬들은 연기파 배우의 죽음에 ‘얼간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며 분노했다. 성난 팬들은 그가 고인을 모독했다며 비난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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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러드 파달렉키가 게재한 해명글 [사진=제러드 파달렉키 트위터] |
한편 '스타트렉' 시리즈로 유명한 감독 겸 배우 레버 버튼(57)도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이 신이 준 재능을 내팽개쳤다고 쓴소리를 했다가 논란을 일으켰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