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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 전용기 반전 [사진=장우혁 인스타그램] |
[뉴스핌=장윤원 기자] 장우혁이 반전 전용기 사진으로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자우혁은 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전용기에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전용기로 보이는 곳에서 다리를 꼬고 앉아 카메라를 응시한 장우혁의 모습에 네티즌들이 놀라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뒤이어 “피지 99도의 사랑 촬영 중”이라는 글과 함께 또 한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이을 통해, 앞서 공개된 전용기 사진이 촬영장에서 찍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웃음을 자아낸 것.
장우혁의 전용기 반전 장난에 네티즌들은 “장우혁 전용기 반전, 깜박 속았다” “새해엔 낚이는 게 제맛” “장우혁 전용기 반전, 정말 속을 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우혁은 중국 영화 ‘피지 99도의 사랑’의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돼 현재 중국에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여자 주인공으로 ‘차이니즈조디악’에서 성룡의 여자로 출연했던 중국배우 요성동이 함께 한다.
영화 ’피지 99도의 사랑(斐濟99°C的愛情)’은 중국 대도시와 휴양지인 피지 등에서 촬영이 진행 중이다. 따뜻한 휴양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 러브스토리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중국 각지에 존재하는 총 10개 대기업 및 단체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대형 프로젝트인 동시에 장우혁의 정식 스크린 진출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