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지난달 31일 전남 여수에서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 GS칼텍스는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보상에 최대한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S칼텍스는 1일 관계기관, 지역주민들과 협력해 현재 신속한 방제작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정밀 조사를 거쳐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확인해 피해를 본 주민들의 보상에 최대한 협조한다는 계획이다.
GS칼텍스는 "이번 사고로 공장 가동에는 차질이 없으며 대체부두 활용이 가능하다"며 국내 석유 수급에도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