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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어워드 2014에서 '올해의 노래' 수상소감을 말하는 가수 로드 [사진=AP/뉴시스] |
[뉴스핌=정상호 기자] 지난해 ‘로열스(Royals)’로 팝 음악계를 뜨겁게 달군 뉴질랜드 가수 로드(18)가 그래미상 시상식 2관왕에 오르며 대세임을 증명했다.
로드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56회 그래미 어워드 2014에서 ‘올해의 노래’와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앞서 그래미 어워드 2014에서 총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던 로드는 이날 최다 수상자 다프트 펑크에 밀렸지만 떠오르는 신예임을 입증했다. 로드는 ‘로열스’ 한 곡으로 지난해 국내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더구나 그래미 어워드 2014에서 로드가 거머쥔 ‘올해의 노래’는 그래미 어워드를 대표하는 상인 만큼 앞으로 그의 활약에 더 많은 기대가 쏠리게 됐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