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롯데면세점은 춘절 연휴를 맞아 최근 국산 브랜드에 관심이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전 매장에서는 현대차 중형 세단, 말 모양 골드바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하며, 각 점에서는 중국인 대상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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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동 본점에서는 홍바오 모양의 중국인 전용 교환권 봉투를 제작하여 $200이상 구매할 시 2만원 금액할인권을 함께 동봉하여 증정한다. 잠실점에서는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국내외 화장품과 홍삼제품으로 88달러, 188, 288, 888달러까지 '88 상품'을 구성해 숫자 ‘8을 좋아하는 중국인 고객들에게 어필할 예정이다.
인천공항점에서는 주류, 화장품, 건강식품 중에서 복주머니 스티커를 부착한 제품들은 15%를 추가 할인의 행운을 선사한다.
또한 중국인 관광객들의 국산 화장품 및 패션, 전자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면세점 전용 상품 및 선불카드 추가 증정 행사를 준비했다.
롯데면세점은 2013년 춘절 기간 동안 매출이 약 100% 증가했고, 올해도 전년에 비해 약 100% 신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춘절 연휴는 1월 31일부터 2월 6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