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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맥컬리 컬킨 [사진=영화 '세이브드' 스틸] |
TMZ는 22일(현지시간) 맥컬리 컬킨의 부친 키트 컬킨(70)이 심각한 뇌졸중으로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TMZ는 “21일 키트 컬킨이 병원 응급실로 실려 갔다. 의사들은 중증 뇌졸중 진단을 내렸다”며 “의사가 키트 컬킨의 가족을 모두 부를 만큼 상태가 심각하다”고 전했다. 현재 키트 컬킨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젊은 시절 뉴욕에서 배우 수업을 받았던 키트 컬킨은 맥컬리 컬킨을 비롯해 일곱 자녀를 뒀다. 셋째 맥컬리 컬킨이 영화 ‘나홀로 집에’ 시리즈로 부와 명성을 얻으며 승승장구했으나 아이를 이용해 지나치게 돈을 벌어들인다는 비난을 사기도 했다.
‘나홀로 집에’ 시리즈에서 깜찍한 외모와 연기로 사랑 받았던 맥컬리 컬킨은 최근 몰라보게 변해버린 외모와 약물중독설 등으로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