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조이시티의 올해 실적에서 중국 모멘텀이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최윤미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23일 조이시티의 '프리스타일2'는 중국 PC방 클릭 점유율과 순위에서 각각 0.32%, 30위권을 기록, 초반 유저 트래픽이 견조하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최고 동시접속자수는 약 3만~4만명으로 추정된다"며 "이날 춘절 대규모 업데이트로 아이템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그는 2월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프리스타일2와 프리스타일 풋볼의 실적 반영에 따라 올해 대폭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특히 2분기 '프리스타일 풋볼' 중국 상용화에 따라 3분기 이후 실적 개선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20종이상의 모바일 게임 출시도 예상되고 있다.
최 애널리스트는 "조이시티는 월 2종이상 꾸준히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는 2월에는 '정령의 날개'와 '달과 그림자' 2종이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지난해 4분기의 경우 인원증가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10억원 내외의 영업손실을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