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2종은 공통적으로 화이트 토너를 사용하고, 특히 C941dn의 경우 투명 토너까지 사용 가능하도록 해 한 단계 발전된 컬러 프린팅 솔루션을 선보인다. 어두운 배경 및 투명필름에도 선명한 고화질 인쇄가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HD 컬러를 표준으로 고해상도 문서부터 대형 배너 및 티셔츠까지 제작이 가능하며, 사용이 용이하고 총 소유비용이 낮아 효율적인 예산관리로 고품질 컬러 자료를 제작해야 하는 소규모 사무실에 최적화 되어있다.
C941dn은 기존 CMYK 4 색 구성에 화이트 또는 투명 토너를 추가로 장착 가능한 업계 최초의 5 색 LED A3 컬러프린터다. 1200x1200dpi 해상도에 컬러 및 흑백 인쇄 시 분당 최대 50매까지 출력이 가능하고, 360gsm의 두꺼운 카드, 봉투, 필름과 같은 다양한 종류의 용지를 인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출시 된 C711WT는 기존의 CMYK 4색 구성에서 검은 색상(K) 대신 흰색 토너로 구성된 CMYW 4 색 프린팅 솔루션을 탑재한 디지털 LED A4 컬러프린터다. 그래픽 및 텍스타일 출력에 특화되어 있으며, 1200x600dpi 해상도에 분당 최대 34매를 출력하고, 자동 농도 보정기능과 컬러 수정 기술로 일관된 고품질 출력이 가능하다.
한국오키시스템즈 유동준 사장은 "화이트 토너 사용을 통해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고품질 인쇄작업을 간편화해 기업의 업무환경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이번 신제품 개발의 목표였다"며 "30년 이상 축적된 독자적인 디지털 LED 프린팅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신제품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