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이종석 주목공포증 언급 [사진=SBS 두시탈출 컬투쇼] |
[뉴스핌=양진영 기자] 배우 박보영이 동료 이종석의 주목공포증을 밝혔다.
박보영은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스타 까메오 코너에 출연해 영화 '피끓는 청춘'에서 호흡을 맞춘 이종석을 언급했다.
이날 박보영은 이종석에 관해 “굉장히 애교가 많다. ‘보영찡 밥 먹었쩌영’이라고 안부를 묻는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출연하고 싶은데 이종석이 주목공포증이 있다. 주목을 받으면 몸에 땀이 나고 얼굴이 새빨개지고 말을 잘 못한다”고 설명했다.
박보영이 밝힌 이종석의 주목공포증에 네티즌들은 "이종석 주목공포증? 전혀 안그러게 생겼는데" "이종석 애교는 주목받아 마땅하다" "박보영 부럽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박보영이 이종석과 함께 출연한 영화 ‘피끓는 청춘’은 22일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