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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여자 임지연 위자료 안받은 이유는? [사진=채널A 혼자사는 여자] |
[뉴스핌=정상호 기자] '혼자사는 여자'에 출연한 임지연이 전남편과 이혼하며 위자료를 받지 않은 이유를 공개했다.
임지연은 20일 채널A '혼자사는 여자'에 출연해 "혼자녀가 된 지 10년이 지났다. 재력가와 결혼한 뒤 이혼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재력가였던 전 남편을 떠올리며 "남자가 충분히 여자를 먹여 살릴 수 있다면 여자가 일을 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분이었다"고 이혼 이유를 밝혔다.
이어 "어디를 가든지 기사나 비서가 항상 옆에 았었고 외출도 혼자 해본 적이 없다"고 고충 겪었음을 토로했다.
임지연은 "결혼 생활 중 선물을 많이 받아 위자료를 받지 않았다"고 위자료를 받지 않은 이유를 공개하기도 했다.
혼자사는 여자 임지연 이혼 위자료 사연을 본 네티즌들은 "임지연 이혼 위자료 안받을 만 하네" "임지연 인생 참" "그런 남자가 아직도 있구나"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임지연은 과거 전남편에게 생일 선물로 건물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