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저스틴 비버 [사진=AP/뉴시스] |
TMZ는 19일(현지시간) 저스틴 비버가 코데인 성분이 들어간 감기 시럽을 섞어 만든 약물을 과다 복용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TMZ에 따르면 비버는 글로벌 제네릭(특허가 만료된 의약품의 카피약품) 업체 제품인 코데인 계열 감기약에 푹 빠졌다. 이 시럽은 합성 약물을 만들어 사용하는 무리 사이에서 최상품으로 통한다는 게 TMZ 설명이다. 미국 내에서는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없지만 '어둠의 경로'를 통해 한 병에 800달러 선에 판매된다는 소문이다.
TMZ는 한 측근의 말을 인용, 저스틴 비버는 스트레스가 심할 때 코데인 계열 약물을 사용한다고 전했다. 하루에 8~12온스, 즉 0.2~0.3kg에 이르는 많은 약물을 마신다는 게 지인들의 주장이다.
한편 경찰은 최근 저스틴 비버의 자택에서 래퍼인 릴 자(19)를 코카인 소지 및 흡입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