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BBQ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해외에 가족을 둔 국내 거주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치킨을 배달해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주여성, 외국인 유학생, 기러기 아빠 등 가족과 떨어져 국내에서 명절을 보내는 이들이 이달 말까지 이메일(emkt@bbq.co.kr)로 사연을 작성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해 해외 현지 매장에서 치킨 메뉴를 배달하는 방식이다.
당첨자 중 10명에게는 치킨과 함께 영상편지를 함께 전달해 주는 이벤트도 함께 한다. 응모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발표는 2월 4일에 확인 가능하다.
BBQ 마케팅팀 이용준 상무는 “전세계 57개국 진출해 있는 BBQ의 장점을 살려 해외에 가족을 둔 국내 거주 내외국인들의 가족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치킨브랜드로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의 CSR 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