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수미 기자] 에스에너지가 올해 일본 사업의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에 따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코스닥 시장에서 에스에너지는 오전 9시 11분 현재 전날보다 750원(6.05%) 오른 1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에스에너지에 대해 올해부터 일본 사업의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희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 및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6%, 96% 증가할 것"이라며 "일본 태양광 산업의 환경 변화로 에스에너지 제품의 공급이 확대되고 개발사업의 매출 비중 확대로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오수미 기자 (ohsum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