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스마트카 산업 성장에 따른 수혜주로 MDS테크, 세코닉스 등을 추천했다.
윤혁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은 8일 "가전 박람회인 CES에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아우디, BMW, 도요타 등 자동차 9개사와 125개 이상의 자동차 부품 업체가 대거 참여했다"며 "2014 CES의 핫 이슈는 스마트카"라고 말했다.
윤 연구위원은 "스마트카 기술은 상해저감에서 시작해 사고예방, 자율주행까지 발전하고 있다"며 "교통사고 감소효과도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MDS테크는 국내 1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업체로 자동차향 매출은 30% 가량이다. 이와 함께 세코닉스도 국내 자동차용 카메라 렌즈 공급 1위 업체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유진투자증권은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