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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지 도희, 개콘 시청률의 제왕 출연 [사진=KBS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
도희는 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시청률의 제왕'에 특별 출연했다.
이날 제작사 대표 박성광은 1990년대로 돌아가고 싶다는 남자 주인공 이상훈의 말에 tvN'응답하라1994'에 나왔던 배우들을 섭외하라 지시했다.
깜짝 등장한 타이니지 도희는 이상훈에게 주스를 마시라고 애교를 부렸다. 하지만 이상훈이 자신의 말을 듣지않자 이에 분노, "디질래? 주는대로 먹어라. 창자를 빼갖고 젓갈을 담궈부린다"고 말했다.
그는 계속해서 "청산가리 부어버릴까보다"는 등 무시무시한 말들을 내뱉는가 하면 술을 마신 뒤 "'개콘' 안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도희는 코너 말미 "PPL 시간 아니냐"며 "검색창에 타이니지를 많이 검색해달라"는 애교 섞인 당부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도희 개콘 출연에 네티즌들은 "도희 개콘 출연, 또 보고 싶은데" "도희 개콘 출연, 사투리에 욕설까지 재밌다" "도희 개콘 출연, 정말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희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응답하라 1994'에서 여수소녀 조윤진으로 열연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