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30일까지 ‘2014 설날 선물세트 상품전’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유얀상(Eu Yan Sang) 제비집 건강음료’ 세트를 선보인다. 제비집 음료의 원료는 제비가 둥지를 만들 때 접착제 역할을 하는 제비침으로 콜라겐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예전부터 중화권 나라에서 황제가 먹는 보양식으로 유명하다.
현재는 음료 형태로 먹을 수 있게 제비집을 가공 처리해 음료수 형태로 출시돼 홍콩, 대만, 미국, 캐나다 등에서 건강 음료로 판매되고 있는 인기 상품이다. 가격은 75g 6병에 7만9000원.
또한 ‘현대 화식한우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갈수록 프리미엄 한우에 대한 수요는 높아지나 가격 부담 때문에 선물하기 어려웠던 고객들을 위해 명절에 다용도로 쓸 수 있는 불고기, 국거리를 10만원대의 프리미엄 실속형 선물세트로 기획하게 됐다. 국거리(목심,사태) 1kg, 불고기(우둔,설도,앞다리) 2kg로 구성됐고 가격은 17만원.
이 외에도 젊은 고객들의 선물 수요를 충족하고자 몽슈슈 도지마롤 스페셜 패키지를 2만원대에, 메종드조에 마카롱 선물세트를 3만원대에 판매한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