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한일시멘트그룹은 1일 김명호(52ㆍ사진 왼쪽) 전 동원건설산업 상무를 한일개발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신규 선임하고, 박지훈(45ㆍ오른쪽) 한일네트웍스 전무를 한일네트웍스 부사장으로 승진발령 하는 등 총 9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한일개발 김명호 대표이사 부사장은 영남대 법학과 출신으로 두산건설 주택사업팀장과 한일건설 상무를 역임했다.
한일네트웍스 박지훈 부사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일네트웍스 ICT사업부문장 및 관리본부장을 지냈다.
또한 이번 인사에서는 한일시멘트 전근식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으며, 한일시멘트 심용석 상무보, 정욱준 상무보는 각각 상무로 승진했다.
아울러 한일시멘트 조성회 부장은 한일시멘트 상무보로, 한일시멘트 오석환 부장과 박진규 부장은 한일산업으로 자리를 옮기며 각각 상무보로, 한일시멘트 조병기 부장도 한일개발 상무보로 승진하며 새롭게 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일시멘트그룹 전체 승진 인사는 다음과 같다.
■ 한일시멘트
전근식(全勤植) 전무
심용석(沈容奭) 상무
정욱준(鄭旭埈) 상무
조성회(趙晟會) 상무보
■한일산업
오석환(吳石煥) 상무보
박진규(朴振圭) 상무보
■한일개발
김명호(金明鎬) 대표이사 부사장
조병기(趙丙起) 상무보
■한일네트웍스
박지훈(朴志訓) 부사장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