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강필성 기자] 파리크라상(대표 정태수)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국내산 당근과 고소한 호두로 만든 당근케이크 ‘토끼가 몰래 먹은 우리 당근케이크’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토끼가 몰래 먹은 우리 당근케이크’는 미니 사이즈(지름 15cm)의 디저트 케이크로 당근의 맛과 영양을 듬뿍 담은 제품이다. 당근을 넣어 주홍 빛이 감도는 시트에 부드러운 크림치즈 프로스팅을 얹어 촉촉하면서도 달콤한 식감을 유지시켰다. 풍부한 영양과 고소하게 씹히는 맛을 자랑하는 호두도 들어가 아이들은 물론 온가족을 위한 영양 간식으로 제격이다.
당근케이크는 영국이나 북미 국가들에서는 대중적 인기가 높은 케이크다. 실제 영국의 한 매체에서는 영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케이크로 당근케이크를 꼽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고급 디저트 카페에서나 찾아볼 수 있었지만 이제 파리바게뜨를 통해 보다 쉽게 당근케이크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한편 당근은 고유의 강한 단맛을 내는 대표적 채소로, 디저트를 포함한 다양한 음식의 단맛을 내기 위한 재료로 쓰인다. 비타민 A, 비타민 C 등 영양소도 풍부해 피로회복과 눈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채소 고유의 빛깔과 단맛을 지닌 당근케이크의 매력과 그 풍부한 맛을 더욱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싶었다”며, “깜찍한 이름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의 ‘토끼가 몰래 먹은 우리 당근케이크’로 케이크가 주는 색다른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