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두바이유를 비롯한 국제 유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3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0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 보다 0.09달러 내린 배럴당 108.77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97달러 떨어진 111.21달러,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1.03달러 하락한 99.29달러에 거래됐다.
반면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일제히 상승했다.
보통 휘발유는 배럴당 0.87달러 오른 119.71달러, 경유는 0.64달러 상승한 127.32달러, 등유는 0.93달러 오른 127.97 달러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