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깨끗한나라(대표이사 이기주)는 최근 가열된 물티슈 성분 논란과 관련해 자사 물티슈 전 제품에는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함유돼 있지 않다고 30일 밝혔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깨끗한나라 물티슈 전 제품은 문제가 된 가습기 살균제 성분 화학물질 4종(PGH, PHMG, CMIT, MIT) 및 유사 성분인 PHMB를 전혀 함유하고 있지 않다”며 “모든 원료는 기술표준원에서 고시한 물티슈 안전기준뿐만 아니라 화장품 기준에 충족하도록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깨끗한나라는 ‘깨끗한나라 물티슈’, ‘보솜이 카모마일 아기물티슈’, ‘베비오닉 물티슈’, ‘비데대신’ 등 일반 및 유아용 물티슈를 선보이고 있으며, 6단계 정수과정을 거친 깨끗한 물과 안전성이 검증된 원료를 사용해 까다로운 위생 관리를 거쳐 생산된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