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백상어의 물개 사냥, 본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거대 백상어가 물개를 사냥 중인 현장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23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물개 섬(Seal Island) 인근 바다에서 뉴질랜드 출신의 사진작가 크리스 맥레넌이 촬영한 작품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맥래넌은 보트에 모형 물개를 미끼로 매달고 이틀간 바다를 헤매다 해당 장면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 지역 백상어의 헤엄치는 모습과 사냥 형태가 매우 독특하다"며 "가장 터프하고 성스러운 야생의 모습을 촬영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한편 백상어는 세계에서 가장 큰 포식성 물고기로 최대 9m, 체중은 약 2톤이다. 상어 중 가장 성격이 난폭해 천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대 백상어의 물개 사냥을 접한 네티즌들은 "거대 백상어의 물개 사냥, 야생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사진" "거대 백상어의 물개 사냥, 거침없네" "거대 백상어의 물개 사냥, 섬뜩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