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서울대학교병원은 환자와 일반인 교육을 위해 제작한 암정보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병원이 자체 교육 자료의 저작권을 등록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등록된 콘텐츠는 국문으로 만든 암종별 의학 정보 40종과 암치료 관리 정보 17종, 51종의 영문 암정보다.
노동영 서울대암병원장은 “암정보 콘텐츠는 서울대암병원과 의료진의 경험·지식이 집약된 것”이라며 “저작권 등록은 해당 콘텐츠가 지식정보화 시대에 중요한 자산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