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현대백화점은 신촌점은 29일까지 연세로 대중교통지구 완공 기념 서대문구와 함께 ‘크리스마스 마켓’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패션 잡화, 유아동의류, 식품 등 총 6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70%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주요 상품으로 메트로시티 장갑 1만원, 루이까또즈 셔츠 2만5000원, 레노마 모자 1만원, 케이스위스 유아동부츠 4만7200원 등이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방문한 사람들에게 캐리커처, 타로점, 네일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풍물시장, 책 벼룩시장, 커플대첩 이벤트, 크리스마스 트리 제작 경연대회, 대학생 힙합 댄스배틀, 인디밴드 공연 등 대학생 아이디어 기획 및 참여형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촌 상권을 살리기 위해 백화점이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간구해 지원하려고 한다”며, “이번 대중교통전용지구 완공을 기점으로 신촌상권이 다시 살아나길 희망한다”고 전한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