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SK플래닛은 빠르고 편리한 런처 서비스 런처플래닛이 누적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런처플래닛은 이달 초 출시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초기화면 꾸미기 서비스로 지난 7월 베타버전을 선보인 이후부터 직관적이고 효율적 화면구성과 다양한 인기테마, 편리한 앱 관리 도구 등으로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왔다.
특히 지난 4일 정식 출시와 함께 추가된 런처플래닛의 서비스카드는 초기화면을 넘겨 즐겨 찾는 앱들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최근 2주간 500만여건의 실행 횟수를 기록할 만큼 사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런처플래닛은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쇼핑몰 상품 조회가 가능한 11번가 카드와 눝 데이터사용 정보조회가 가능한 눝 카드를 추가해 사용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카드를 추가했다.
눝 카드 사용자 모두에게는 데이터로 전환할 수 있는 눝을 매주 최대 70포인트까지 지급되고 첫 구동 시 100포인트가 추가로 지급된다.
박정민 SK플래닛 실장은 "사용자들의 스마트폰 이용 패턴을 분석해 보다 빠르고 편리한 런처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스마트폰 사용환경을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