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탁이 영화 ‘피끓는 청춘’에 출연한다. [사진=울랄라엔터테인먼트] |
신현탁의 소속사 울랄라엔터테인먼트은 19일 “신현탁이 최근 크랭크업한 ‘피끓는 청춘’에서 이종석의 단짝 만철 역에 캐스팅됐다”며 “지난 3개월 동안 홍성, 광주 등지를 오가며 힘들었지만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극중 신현탁은 여고생들의 선망의 대상인 홍성농고 전설의 카사노바 중길(이종석)의 오른팔인 만철 역을 맡았다. 만철은 홍성농고의 최고의 정보통으로 통하는 인물로 카리스마 일진 영숙(박보영)과 서울에서 전학 온 소희(이세영) 사이에서 중길을 도와준다.
한편 ‘피끓는 청춘’은 영화 ‘거북이 달린다’(2009) 이연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박보영, 이종석, 이세영, 김영광을 비롯해 신현탁, 김희원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오는 1월 개봉 예정.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