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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비의 동생이자 신예 배우 이유비가 17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진행된 UHD 드라마 '스무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을 향해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사진=강소연 기자] |
[뉴스핌=이현경 기자] 신예 이다인이 배우이자 엄마인 견미리와 언니 이유비의 응원을 받아 드라마 '스무살' 로 데뷔한다.
이다인은 17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진행된 UHD 드라마 '스무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첫 주연을 맡게 된 소감을 말했다.
이다인은 "제가 경험이 없기 때문에 긴장하지 않고 최대한 즐기면서 행복하게 촬영하기 위해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가족에게 조언을 받았냐는 질문에 "(엄마와 언니가)응원과 격려 해 주셨다. 자신감을 갖고 촬영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스무살'에서 혜림 역을 맡은 이다인은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이기광과 풋풋한 스무살의 첫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스무살'은 초고선명 촬영장비로 100% 제작되는 만큼 색다른 영상미로 시선을 끌 예정이다.
러닝타임 20분, 총 4부작으로 구성된 '스무살'은 오는 19일 카카오페이지와 티빙, 유튜브를 통해 1,2화를 선보인 후 3,4화는 오는 23일과 26일 카카오페이지에서만 독점으로 공개된다. 3,4화는 유료(500원) 결제 후 볼 수 있으며, 친구추천을 하면 무료 시청이 가능하다. 단 친구추천은 안드로이드 폰에서만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